[홍희덕 웹진 3월 1호]
경주발레오 노동조합 동지들의 투쟁현장에 다녀왔습니다.회사는 직장폐쇄로 나오고 있는데 공장앞에 회사임원이라는 사람들이 내건 현수막이 정말 가관입니다. 발레오 노동조합 동지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경주시시의회 의장을 만나서 발레오사태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요청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삭발을 하고 농성중인 조합원들의 모습이 눈에 오랫동안 밟혔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수자원공사가 편법으로 진행하고 있는 4대강공사현장을 다녀왔습니다.금강에 대덕보를 하나더 설치하는데 재해예방사업이 아닌 관광개발차원의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고 진행하고 있는 곳입니다. 정부가 4대강공사를 강행하기 위해 갈데까지 가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 가 없었습니다.
금강의 4대강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대전시당에서 환경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4대강반대사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더 큰 투쟁을 만들어내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민주노동당이 가장 앞에서 4대강공사의 불법성, 문제점들을 알려내고 국민적 여론을 모아내겠습니다.
정부는 경제위기가 끝났다고 말하지만 노동자, 서민들의 위기는 이제 시작입니다. 수많은 구조조정과 정리해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재벌들을 살리는 경제위기 극복이 아니라 서민들을 살리는 경제위기 극복이 되어야 합니다.
-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홍희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