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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당국의 차별 정책에 맞서 파업을 시작한지 100일을 맞는 한양대 학사지원직원들과 각 연대단체 대학생들의 연대한마당이 9월 2일 오후 5시30분 한양대 신본관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양대학교 당국은 직원들을 갑을병으로 나눠 임금 처우 등 차별을 하면서 공공연하게 '계급화 정책'을 시행해 왔습니다. 한양대 학사지원지부는 이러한 차별을 철폐하고자 했지만 학교당국은 무성의한 교섭과 무시를 넘어 탄압과 회유까지 일삼았습니다.

파업 100일을 맞으면서 그동안 함께 했고 또한 앞으로 함께 투쟁한 많은 연대단체들과 함께 '한양대 학사지원지부 100일 투쟁 승리를 위한 노동자 대학생 연대 한마당'은 힘차게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사전마당으로 노래패 '우리나라'의 가수 이광석이 진행하는 음악회을 참석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예정시간보다 좀 늦게 시작한 노동자 대학생 연대 한마당은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한양대 학사지원직원지부 김미옥 지부장의 힘찬 결의 발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참석한 연대단체들의 소개가 있었는데, 각 학생회 등 한양대 학교내 많은 단체들이 참가하였으며 많은 노동, 사회단체들이 참가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태풍 곤파스의 영향 때문인지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전국에서 지지하고 응원하는 단체들을 확인했습니다.

100일동안 마음만큼 힘이 되지 못했지만 앞으로 더욱 힘있게 연대해 정당한 이 투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함께 하겠다는 한양대 총여학생회장과 공과대 학생회장의 연대발언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곧이어 한양대 학생들의 노래공연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외부단체 대표자들의 연대발언들이 이어졌는데, 중간 중간에 진행된 성신여대 학생들의 문예공연, 한양대 학사지원직원 문화부 동지들의 율동공연 등과 어우러져 100일 파업투쟁을 성과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의 승리를 확신하는 힘겹과 흥겨운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문예공연마다 '한번더' 요청이 이어지고 응원과 결의의 함성들이 이어지면서 자본과 권력에 맞서는 이 투쟁은 결코 승리할 수밖에 없다는 분위기가 연대한마당 내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사전 음학회를 진행한 노래패 우리나라의 이광석 가수의 힘찬 공연과 '차별,탄압'이라는 대형 글씨와 파업 노동자들의 울분과 결의의 말이 담긴 대형 현수막을 참가자 모두가 함께 찢는 실천투쟁을 하면서 연대한마당을 마쳤습니다.

 

 

 

 

 

사진이 선명하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