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울산에서는 민주노총부산,울산,경남본부가 주최하는 영남권노동자대회가 있었다.
이번 노동자대회는 73일째 파업중인 예선노동자들의 파업승리를 위한 노동자대회로 1000여명의 노동자들이 참여했었다.

김주철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명박 정권은 노조를 말살하려 하고 있으며, 지금 예선노동자들이 전체 노동자들을 대신해 이명박 정권과 싸우고 있다”고 한 뒤 “민주노총이 조직적으로 연대해서 예선노동자들의 투쟁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연대와 지지를 통한 승리를 호소했다.

정의헌 민주노총수석부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명박 정권의 탄압에 맞서 다시 노동자와 진보정치세력이 하나로 단결해 투쟁할 것을 호소했다. 뒤를 이어 민주노총 부산본부 김영진본부장과 ,경남본부 김재명 수석부본부장, 대구본부 서수녀 수석부본부장, 김종인운수노조위원장이 잇따라 연설을 통해 예선노동자들의 투쟁에 함께 연대해 승리하자는 결의를 밝혔다.  

당선 후 첫 집회에 참석한 금속노조 이경훈 현대차지부장은 “복수노조, 노조전임자 투쟁을 통큰 단결로 준비하자”고 말했다. 정창호 예선부산지회장과 윤찬관 예선울산지회장 또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전체 연설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예선노동자를 상징하는 대형 닻 상징물 퍼포먼스를 벌이며 울산항만공사앞 까지 행진한 후 항만공사앞에서 약식집회를 벌인 뒤 다시 대공원으로 돌아와 대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