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별연맹·지역본부 소식
글수 200

예선울산지회 장기파업사태 해결 촉구와 노사정야합 분쇄를 위해 민주노총 울산본부 김주철본부장이 8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8일자로 예선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한 지 벌써 124일째, 지도부삭발단식 15일, 해고된 선장들 삭발단식이 8일째를 맞이했다. 지난 12월 4일 울산지방법원은 ‘선장은 노동자다’ ‘예선노동자들은 선원법적용 대상이 아니다’ ‘예선사용자들은 성실하게 교섭하라’라고 판결을 내렸다.
이제 예선 사용주가 직접 나서서 즉각 해결해야 하고, 관계기관은 조기해결을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 중재에 나서야 할 것이다.
그리고 민주노총울산본부는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총력투쟁 돌입을 선포했다.
‘복수노조 교섭권 단일화’와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를 강행하겠다는 노동부 경총 한국노총의 야합은 헌법적 권리인 노동자들의 단결권 자체를 봉쇄하는 동시에 노동조합활동을 무력화시켜 노동조합을 말살하려는 의도이며, 노동조합의 저항권을 무력화시켜 무한착취를 강화하려는 음모이다.
예선 파업사태를 해결하고 노동조합 말살음모에 맞서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김주철본부장 단식농성을 시작으로 9일(수) 예선파업 승리를 위한 야간집중촛불문화제, 10일(목) 한나라당 규탄 기자회견, 12일(토) 울산노동자 총궐기의 날 대규모집회, 14일(월)부터 매일 저녁 촛불문화제 개최, 16-17(일) 1만간부 상경투쟁, 19일(토) 울산시민대회 개최 등 투쟁의 강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다. 또한 울산지역사회시민 단체 제정당과 함께 이명박 정권의 반민주 반민생 반노동 정책에 맞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강력한 연대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