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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7/27,삼성핸드폰 폭발 피해자, 오늘도 삼성본관 앞에서 1인 시위 중
7/27 오늘도 오후 3시부터 1인시위를 하며 삼성전자 최지성사장의 사과를 요구하며 3일째 시위 중입니다.
그러나 정작 삼성전자는 무대응 무반응으로 나와 당장이라도 삼성법무팀이 고소할 것처럼 협박을 하던 때와는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고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5/13 핸드폰이 폭발하자 사고 발생 사흘 뒤인 지난 5월17일,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 있는 한 찻집에서 김모 차장 등 삼성전자 직원 3명이 이 씨와 만났다. 그들은 협상을 원했다. 500만 원을 줄 테니, 언론에 나서지도 말고 민·형사 소송도 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겠다고 했다. 그리고 이틀 뒤, 이 씨는 삼성전자 서울중앙 서비스센터 천모 소장을 광화문에서 만났다. 그 자리에서 이 씨는 우리은행 쌍림동 지점에서 발행된 10만 원권 자기앞 수표 50장이 담긴 쇼핑백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6월 28일, 이 씨와 김 차장이 만났다. 김 차장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삼성전자 휴대폰 사고에 관한 분석 보고서(문서번호: 10-2377-64)를 냈다고 전했다. 하지만 보고서 내용은 보여주지 않았다. 보고서 표지를 촬영하겠다는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외부발화에 의한 사고'라는 게 보고서의 결론이라고 했다. 정말 이런 결론이 나온 게 맞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서 결론이 나온 것인지, 조사 방식은 믿을만한 것인지…. 의문이 끓어올랐다. 보고서 사본을 달라고 했지만, 김 차장은 거절했다.
삼성전자는 프레시안기자에게 "이 씨의 휴대폰에 불이 붙은 이유는 외부에서 발생한 열이 휴대폰에 전달됐기 때문이다. 이 씨가 먼저 합의금을 요구했다."는 이야기를 하였으나 이 씨는 삼성전자 김 차장과 만나는 자리에서 대화 내용을 녹음했다. 내용을 들어보면, 김 차장은 이 씨가 먼저 돈을 요구하지 않았다는 점을 기정사실로 인정하고 대화를 진행한다.
그럼에도 삼성전자는 피해자이씨에게 김 차장은 "'삼성 법무팀'이 움직일 것"이라며 법적조치를 시사하며 협박하고, 마치 일부 경제지는 사용하던 삼성전자 휴대폰이 폭발해 피해를 입은 이진영씨를 '환불남', '블랙 컨슈머'(고의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소비자)로 묘사하며 악의적인 인신공격을 하고 있다.
이에 피해자 이진영씨는 자신의 명예를 삼성전자에서 훼손했다며 삼성본관에서 7/23부터 1인시위를 하며 삼성전자 사장 최지성의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7/28 수요일부터는 같은 피해자들이 모여 집단적인 1인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피해자 이 진영씨 연락처 010-7655-5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