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경주지부 3월 8일 주·야 4시간 경고 파업돌입

경주역에서 오후2시 파업출정식 및 결의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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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주지부는 발레오만도 사측의 구정휴가중 진행한 불법적인 직장폐쇄와 노동탄압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 운영위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된 총파업에 앞서 3월 8일 오후 2시 경주역광장에서 파업출정식과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그동안 경주지부는 불법적인 직장폐쇄에 대해 대화로 해결하려 인내하며 참았다. 하지만 발레오만도자본은 전체 조합원을 길거리로 몰아내고 용역깡패를 투입하여 출근하는 조합원들에게 소화기와 소화전을 비롯해 마구잡이로 폭력을 행사했다. 경주지부는 발레오자본의 도를 지나친 만행에 대해 인내 할 수 있는 시간이 지났음을 경고하며 경주지역전체 1만 5천명의 생존권을 갖고 장난질치며 파국으로 몰고가는 투기자본 먹튀자본 발레오와 그 매국노 앞잡이 강기봉을 응징 할 것이다.

일방적이고 편파적인 부당한 공권력 또한 이번 사태를 키우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

용역깡패의 폭력에 대해서는 현행범인데도 보고 묵인하고 강기봉의 노동법과 불법감시·사찰 등 법위반에 현행범으로 체포하라는 우리의 요구에 대해서는 대꾸조차 않더니 매일 수천명을 동원하여 출근하는 조합원을 탄압하고 가로막는 등 사설용역경비 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

한편 경주지부는 이날 파업출정식과 결의대의를 통해 부당한 노동탄압과 공권력에 대해 결사 항전의 각오로 싸울 의지를 밝히며 7명의 간부들이 삭발식을 가진다.

오늘을 기점으로 발레오 사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9일부터는 전면 무기한 파업을 이어 나갈것이다.